오블완3일차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블완 3일차] 오늘 블로그 완료 -오블완 3일 차- 오늘 아침 기상과 동시에 머리가 아팠다두통, 어제부터 나를 괴롭혔다환절기라 그런지 편도염인가 보다 끊임없이 머리를 울리는 두통으로병원에 지금 당장에 달려가고 싶었다9시 영업시간에 맞춰서 가는 순간 입이 벌어졌다무슨 사람이 이렇게 많은가? 몇 시부터 대기를 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한 순간,1시간 30분이라는 대기시간이 나를 짓눌렀다 드디어 오랜 기다림 끝에 찾아온 나의 차례..빨리 진료받고 주사 맞고 싶었다그러나 친절한 의사 선생님으로 생각이 바뀌었다정확한 나의 병명을 알고 싶었다 내과에서 배에 청진기를 두르는 것이 처음이었다그리고 나의 병이 편도염이 아닌 식도염이었고,머리가 아픈 것은 장이 체함이었다 덕분에 나는 무거운 몸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분이었다아침 햇살처럼 따뜻하고 상쾌한 감동.. 더보기 이전 1 다음